밤꽃이 활짝 피었습니다. About me

 

저희 동내 인근 산에는 밤나무들이 많습니다.

누군가 농사를 짓기 위해 심은 것은 아니고 그냥 자생적으로 자라고 있는 밤들입니다.

얼마 전 그 밤들이 밤꽃을 활짝 피었습니다.

때문에 인근 산들은 밤꽃 향으로 가득합니다.

뭐 지금은 점차 꽃이 지고 있는 단계지만요.

하긴 이렇게 비가 왔으니 꽃이 다 떨어졌을 지도 모르겠네요.

그래도 가을이면 밤들이 주렁주렁 달리겠지요.

어렸을 적, 가을이 되서 밤이 떨어지면 가족들과 같이 밤을 주우러 인근 산을 돌아다니곤 했었죠.

요즘은 산 주인의 허락 없이는 주울 수 없다고들 합니다.